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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전설적 수퍼카 레벤톤 소개

눈부신 나의하루 2017. 9. 30. 17:42

람보르기니 레 벤톤은 20 대 한정생산, 가격은 100 만 유로, 발매전에 매진되는 등 전설로 전해져 왔습니다. 그런 전설의 레 벤톤 대해 로드스터 버전을 포함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람보르기니 레 벤톤은 2007 년 9 월 프랑크푸르트 쇼에서 데뷔한 특별한 람보르기니입니다. 20대 한정으로 생산된 특별한 모델입니다.


 


베이스 차량은 당시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모델인 무르시엘라 LP640입니다. 그러나 전면 및 후면 디자인은 무르시엘라고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2 년 후 2009 년 프랑크푸르트 쇼에서 오픈 레 벤톤 로드스터가 발표되었고 외관과 성능은 물론이었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 가격이었습니다.


람보르기니 레 벤톤의 가격은 현지 가격으로 100 만 유로를 기록했고 당시 환율로 환산하면 한화 17억여원입니다.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가격이었습니다. 디자인의 베이스가되는 무르시엘라고 LP640은 약 4억으로 무르시엘라고 LP640을 4 대나 구입할 수 있는 액수입니다. 베이스가 된 무르시엘라고 LP640과의 차이점은 우선 외관입니다. 독특한 터프함이 매력입니다. 


특히 리어는 같은 센타머플러에서도 전혀 다른 차량으로 보이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는 계기판과 전용시트의 채용입니다. 아날로그 미터가 아닌 최신 전자식 미터 시스템이되었습니다. 또한 시트는 외관에 매치한 버킷 시트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차체 크기는 거의 똑같습니다. 대부분이 거의 비슷하고 엔진의 최고 출력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길이가 90mm가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르시엘라고와 차체무게가 같습니다. 이것은 바디의 소재가 모두 카본으로 변경되어 경량화 효과가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서스펜션의 검토와 공기 저항의 향상등 무르시엘라고의 정밀도를 올리는 것으로 단순히 카탈로그상 스펙의 숫자가 보이지 않는 부분이 진화한 것이 레 벤톤입니다. 


레 벤톤의 엔진은 무르시엘라고 LP640에 탑재되는 6.2LV 형 12 기통 엔진입니다. 

생산되는 엔진은 개체 차이가 반드시 있으므로 무르시엘라고 LP640 중에도 650PS를 넘는 엔진이 탑재되어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람보르기니 레 벤톤은 항공 공학의 영감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직선적인 부분이 많은 날카로운 이미지의 디자인입니다. 레 벤톤의 디자인은 F-22 스텔스 전투기를 모티브로하고 있습니다.

 

전면 및 후면 디자인은 향후 출시된 플래그쉽 모델 아벤타도르의 모습을 연상케합니다. 물론 아벤타도르의 디자인과는 미세한 차이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투기를 연상시키는 광택 블랙 회색으로 보이는 보디 칼라는 레 벤톤 전용입니다. 자동차 이름과 같은 레 벤톤이라는 전용 색상은 반투명 그린그레이입니다. 


차체의 색은 무광으로 보이지만 실은 메탈릭형태로 코팅되어 있습니다.빛에 노출되면 녹색이 강조되어 색상은 바로 전투기를 연상시키는 색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인테리어도 무르시엘라고를 베이스로 제작되어 있지만 전투기를 모티브로 한 계기판이 특징입니다. TFT LCD를 채용해 계기판 표시 모드를 전환하여 미터의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엔진 회전 수, 속도를 기존의 아날로그 미터로 표시하는 모드는 정품 바늘이 아니라 액정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바늘이 회전합니다. 그리고 항공기를 표현한 디지털 미터는 항공기 미터를 의식한 디자인으로 전투기 내부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레 벤톤은 역시 디지털 미터가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까도 소개했지만 100 만 유로는 당시 한화 약 17억원으로 소비세만 해도 어마무시한 가격입니다. 20대 밖에 생산하지 않는다는 것은 각 부품도 20대분 밖에 준비되지 않는 일회용에 가까운 생산이고 수제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 20대 밖에 없는 람보르기니 레 벤톤은 무르시엘라고 LP64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독특한 인테리어 및 외관 디자인, 기관부 튜닝, 그리고 특별히 선정된 20 명 밖에 가질 수없는 예술 작품으로 아닌가 생각됩니다. 레 벤톤은 2007 년 프랑크푸르쇼에서 데뷔 전에 이미 20대 모두가 매진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량 고객에게만 구매혜택을 주었고 이미 제작전이었고 완성 예정의 사진과 모형으로만 구매를 결정해야 했다고 합니다. 람보르기니 팬이나 수집가가 아닌이상  게다가 자금적 여유까지 있어야 살 수 있는 희소성이 있었던 것입니다.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가 끝나고 이탈리아의 브레시아에있는 공군 전용 공항에서 특별하고도 재미있는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그것은 레 벤톤과 이탈리아 공군 전투기 토네이도와의 3km 가속 경주였습니다. 긴 직선 활주로를 이용한 전대 미문의 대결이 실현된것입니다. 시작은 당연히 가볍게 지상을 달리는 것을 목적으로 되어있는 레 벤톤이 여유있게 점점 앞서나갔지만 스타트에 뒤쳐지기는 했지만 3km 직전에는 전투기가 우위를 점해 이겼습니다. 그 때의 속도는 시속 340km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스틸 스페이스 프레임은 카운부터 이어져 온 슈퍼카의 제조 방법에서 페라리에서도 사용된 제조방법입니다. 옛날 스틸 스페이스 프레임 제법으로 탄생한 마지막 슈퍼카입니다. 레 벤톤의 개발이 시작된 것은 2006 년 7월입니다. 공식 발표는 2007년이며 1년만에 완성했습니다. 개발당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카본 바디 패널과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 라이트, 엔진의 냉각 기능탑재였다고합니다.20대의 사전 판매처가 9대는 미국으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에 1대가 배정되었습니다.


레 벤톤이 데뷔하고 2년 후에 레 벤톤 로드스터가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했습니다. 슈퍼카는 역시 오픈카형태가 잘 어울립니다. 또한 레 벤톤 같은 디자인의 오픈카라면 타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흥분할 만한 수퍼카입니다. 루프는 수동으로 분리 전면의 트렁크 공간에 넣을 수 있습니다. 루프 전용 수납 공간이 아니므로 루프를 넣으면 짐이 거의 들어 가지 않습니다. 레 벤톤 로드스터는 레 벤톤보다 더 적은 생산량인 15 대입니다. 가격은 110 만 유로로 10 만 유로가 더 비쌉니다.


엔진은 무르시엘라고 LP6704SV와 같은 엔진으로 변경되어 최고 출력은 670PS와 20PS 높아져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오픈카형태로 제작되어 차체무게가 25kg 증가한 1,690kg되었습니다. 바디 색상은 레 벤트 바겐 회색이 약간 밝은 색이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 레 벤톤은 전설이자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계승한 수퍼카이며 평소 볼 수없는 공간 프레임의 제작은 각고의 제작끝에 완성된 예술품이라고해도 좋을 것입니다. 무르시엘라고 LP640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그 정밀도를 극한까지 높인 운동 성능을 자랑하는 옛 시대의 마지막 슈퍼카 그것이 레 벤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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